공익광고(Ads) + Korean Listening : ' V-ㄹ/을 지 알았겠냐고' _Phishing Warning Korean from the Busan Police 'Creepy Story' PSA
부산경찰 '괴담' 공익광고로 배우는
보이스피싱 경고 한국어
Learning Voice Phishing Warning Korean from the Busan Police 'Creepy Story' PSA
레벨: 중상급 (Upper-Intermediate)
✏️ 주요 어휘 및 문법 학습Key Vocabulary & Grammar
1. V-ㄹ/을 지 알았겠냐고 (-l/eul ji a-rat-gen-nya-go) Grammar. How would I have known that V? (Rhetorical question for protest/excuse)
의미: 예상치 (ye-sang-chi) 못한 일에 대해 **불만이나 항변**을 나타내는 수사적 의문문 (eui-mun-mun)입니다. '나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내포하며, 광고 속 사기범 (sa-gi-beom)이 피해자 (pi-hae-ja)에게 상황을 모면 (mo-myeon)하려는 듯한 억지 (eok-ji) 주장으로 사용됩니다. Meaning: A rhetorical question expressing strong **displeasure or protest** about an unforeseen event. It strongly implies a 'lack of personal responsibility' and is used in the ad as a forced, unreasonable argument by the scammer to evade the situation with the victim.
거기서 내가 핸드폰 **떨어뜨릴지 (tteol-eo-tteu-ril-ji)** 이거 **알았겠냐고 (a-rat-gen-nya-go)** [00:00:23] How would I have known that I would drop the phone there?
2. N 사준 지가 언젠데 (N sa-jun ji-ga eon-jen-de) Grammar. How long has it been since [action]? (Reproach over short time lapse)
의미: 어떤 일이 일어난 시점이 **얼마 되지 않았음**을 강조하여 상대방 (sang-dae-bang)을 **책망**하거나 타박 (ta-bak)할 때 쓰는 구어적 표현 (pyo-hyeon)입니다. 광고 속 사기범은 자신 (ja-sin)이 진짜 자녀인 것처럼 행세하며, 실제 부모의 마음을 압박 (ap-bak)하기 위해 이 문법을 사용합니다. Meaning: A colloquial expression used to **reproach or blame** the other person by emphasizing that a certain event happened only recently. The scammer in the ad uses this grammar to pressure the real parent's feelings while pretending to be their actual child.
**휴대폰 (hyu-dae-pon)** **사준지가 (sa-jun-ji-ga)** **언젠데 (eon-jen-de)** 벌써 고장을 내 [00:00:23] It hasn't been long since you bought me this phone, and I've already broken it? (Implying: You just bought it, why is it already broken?)
3. 보이스 피싱 (bo-i-seu pi-sing) Noun. Voice Phishing
의미: **음성 (eum-seong)**을 의미하는 '보이스(Voice)'와 개인 (gae-in) 정보 (jeong-bo)를 낚는 (nak-neun) '피싱(Phishing)'의 합성어 (hap-seong-eo)로, 전화를 통해 피해자 (pi-hae-ja)를 속여 금전 (geum-jeon)을 가로채는 (ga-ro-chae-neun) **범죄 (beom-joe)** 수법 (su-beop)을 총칭합니다. 최근에는 자녀를 사칭하여 돈을 요구 (yo-gu)하는 **메신저 피싱**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Meaning: A compound word of 'Voice' and 'Phishing' (fishing for personal information), referring to the **criminal technique** of tricking victims over the phone to steal money. Recently, **messenger phishing**, where scammers impersonate children to demand money, has been on the rise.
**보이스 (bo-i-seu) 피싱 (pi-sing)**은 **문자 (mun-ja)** 속 링크 (ling-keu)를 누르지 (nu-reu-ji) 않는 (an-neun) 것부터 (geos-bu-teo) 예방할 (ye-bang-hal) 수 (su) 있습니다. Voice phishing can be prevented, starting with not clicking on links in text messages.
'괴담' 속 숨겨진 현실의 공포와 언어적 압박 The Hidden Real-life Horror and Linguistic Pressure in the 'Creepy Story'
부산경찰청에서 제작한 공익광고 '괴담 (Goe-dam)'은 공포 (gong-po) 콘텐츠의 익숙한 설정을 역이용하여 **보이스피싱**의 심각성 (sim-gak-seong)을 극대화 (geuk-dae-hwa)한 수작입니다. 영상 속의 주인공 (ju-in-gong)은 끊임없이 어머니에게 휴대폰 (hyu-dae-pon) 수리비를 요구 (yo-gu)하며, **'80만원만 (pal-sip-man-won-man)'** [00:00:38] 같은 구체적 (gu-che-jeok) 금액을 제시 (je-si)하고 "돈 보내 줘" [00:00:46] 라고 직접 (jik-jeop) 명령하는 방식 (bang-sik)으로 어머니를 압박 (ap-bak)합니다. 이처럼 사기범들은 실제 (sil-je) 자녀 (ja-nyeo)의 어투 (eo-tu)를 흉내 (hyung-nae) 내어 피해자 (pi-hae-ja)의 판단 (pan-dan)을 흐리게 (heu-ri-ge) 합니다. 사기범의 어투는 권위적 (gwon-wi-jeok)이고 강압적 (gang-ap-jeok)인 면모를 보입니다 (bo-im-ni-da).
이 영상의 결정적 (gyeol-jeong-jeok) 반전 (ban-jeon)은 진짜 자녀가 현관문 (hyeon-gwan-mun)을 열고 들어와 "엄마 오늘 저녁 뭐야" [00:01:01] 라고 말하는 (mal-ha-neun) 순간 (sun-gan)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 (jeon-hwa) 속의 사기범은 계속 (gye-sok)해서 **"돈 보내 달라니까 지금 엄마 엄마"** [00:01:27] 라며 필사적 (pil-sa-jeok)으로 돈을 요청 (yo-cheong)합니다. 이는 사기범이 피해자 (pi-hae-ja)의 말 (mal)을 전혀 (jeon-hyeo) 듣고 있지 않으며 녹음 (nok-eum)된 음성 (eum-seong)이나 기계적 (gi-gye-jeok) 대응 (dae-eung)을 하고 있을 가능성 (ga-neung-seong)을 암시 (am-si)합니다. 이처럼 경찰 (gyeong-chal) 청 (cheong)의 공익 (gong-ik) 광고 (gwang-go)는 사회 (sa-hoe) 안전 (an-jeon)을 위한 (wi-han) **강력한 경고 (gyeong-go)**를 목적 (mok-jeok)으로 제작 (je-jak)됩니다. 일상 (il-sang) 생활 (saeng-hwal)의 위험 (wi-heom)을 다루는 (da-ru-neun) 공익광고 (gong-ik-gwang-go)를 통해 (tong-hae) 한국어 (han-gu-geo)를 배우는 (bae-u-neun) 것은 실제 (sil-je) 사용 (sa-yong) 어휘 (eo-hwi)를 익히는 (ik-hi-neun) 데 큰 도움 (do-um)이 됩니다.
이러한 현실 (hyeon-sil) 기반 (gi-ban)의 언어 (eo-ngeo)는 교과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제 (sil-je) 한국어 생활 (saeng-hwal) 표현**이 많습니다 (man-seum-ni-da). '돈 보내 (bo-nae) **달라니까 (dal-la-ni-kka)**'와 같이 **'-다니까 (da-ni-kka)'** 문법 (mun-beop)을 사용 (sa-yong)하여 자신 (ja-sin)의 요구 (yo-gu)를 재차 (jae-cha) 강조 (gang-jo)하며 상대 (sang-dae)를 다그치는 (da-geu-chi-neun) 어투 (eo-tu)는 긴박감 (gin-bak-gam)과 짜증 (jja-jeung)을 동시에 (dong-si-e) 전달 (jeon-dal)합니다. 이 (i) 영상 (yeong-sang)을 통해 (tong-hae) 한국 (han-guk) 사회 (sa-hoe)의 중요 (jung-yo) 사회 (sa-hoe) 문제 (mun-je)를 인식 (in-sik)하고 실용적 (sil-yong-jeok)인 한국어 (han-gu-geo) 표현 (pyo-hyeon)을 배울 (bae-ul) 수 (su) 있습니다.
✏️ 연습 문제Practice Questions
1. 영상 속 사기범이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할 때 사용한 한국어 문법적 특징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Korean grammatical feature used by the scammer when demanding money from the mother in the video?
(a) '-면 충분하다'를 통한 강력한 경고 (Strong warning via '-myeon chung-bun-ha-da') (b) '-ㄹ/을 지 알았겠냐고'를 통한 책임 회피 (Avoiding responsibility via '-l/eul ji a-rat-gen-nya-go') (c) '-게 되다'를 통한 필연적 결과 강조 (Emphasizing inevitable result via '-ge doe-da') (d) '-는 바람에'를 통한 간접적 원인 설명 (Explaining indirect cause via '-neun ba-ram-e')
2. 주어진 상황에서 상대방을 책망하기에 가장 적절한 구어적 표현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most appropriate colloquial expression to reproach the other person in the given situation?
(친구: 너 이 옷 산 지 며칠 안 됐는데 벌써 찢어졌어!) (a) 산 대신 (b) 사면 충분하지 (c) 산 지가 언젠데 (d) 사지 않기로 하다
정답 (Answers)
1. (b) '-ㄹ/을 지 알았겠냐고'를 통한 책임 회피 (The scammer attempts to avoid responsibility for breaking the phone)
2. (c) 산 지가 언젠데 (san ji-ga eon-jen-de) - 일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되었음을 강조하며 책망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