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KOREAN from public service ads⑥ Generation Expressions & Prejudices(세대갈등)
🎬 공익광고로 배우는 한국어
세대 표현과 편견
Public Service Ad for Korean Learning
Generation Expressions & Prejudices
이 광고는 'X세대', 'Y세대', 'Z세대'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해요. 함께 한국어 단어와 문법을 배워볼까요?
📺 광고 보기: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봐요.
1. 광고 속 문장을 통해 배우는 단어
광고에서는 각 세대에 대한 편견을 나타내는 문장들이 나옵니다. 이러한 문장을 통해 새로운 단어를 배워봅시다.
“Z세대는 불평이 많다.”
🔹 세대 [se-dae] = generation
특정 시기에 태어나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
🔹 불평 [bul-pyeong] = complaint
마음에 들지 않거나 못마땅하여 그 불만을 말함. (예: 불평하다)
🔹 많다 [man-ta] = to be many, to be much
수나 양이 일정한 기준보다 많거나 풍부하다.
📌 문법 포인트: ~(이)다
이 문장은 'Z세대는' + '불평이 많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 주어 + 서술어 구성입니다.
→ "A는 B이다" 형태로 'A is B'라는 뜻으로, 명사에 붙어 서술어 역할을 합니다.
예: 이것은 책이다. (This is a book.) / 저는 학생입니다. (I am a student.)
2. 편견을 표현하는 다양한 말
광고 속에서는 세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보여주는 문장들이 이어집니다.
“O세대는 자유 출근이 좋고, Y세대는 야근 먼저 한다.”
🔹 자유 출근 [ja-yu chul-geun] = flexible commuting / flexible work hours
정해진 시간 없이 자유롭게 출근하는 것. (유의어: 유연근무)
🔹 야근 [ya-geun] = night overtime / working late
밤에 하는 근무. (예: 야근하다)
🔹 먼저 하다 [meon-jeo ha-da] = to do first
다른 일이나 사람보다 우선하여 어떤 행동을 하는 것.
📌 문법 포인트: ~고, ~고 (연결 어미)
→ 두 가지 이상의 문장이나 절을 나열하여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앞 절과 뒤 절의 내용을 대등하게 이어줍니다.
예: “O세대는 A고, Y세대는 B고...”
다른 예: 날씨가 좋고 바람이 시원해요. (The weather is good and the wind is cool.)
밥을 먹고 영화를 봤어요. (I ate and watched a movie.)
3. 한국어 표현 “~라고 한다” (간접 화법)
광고에서는 사람들이 Z세대에 대해 “불평이 많다 고 한다”라고 표현해요.
📌 문법 포인트: ~(이)라고 하다 / ~다고 하다 (간접 화법)
누군가의 말이나 일반적인 사실을 전달할 때 사용하는 간접 화법 표현입니다.
- 명사 뒤: 받침이 있으면 '이라고 하다', 없으면 '라고 하다'
예: 그는 학생이라고 했어요. (He said he is a student.) - 동사/형용사 뒤:
동사 현재형: ~는다고 하다 / ~다고 하다 (받침 유무에 따라)
예: 그는 온다고 했어요. (He said he would come.)
형용사 현재형: ~다고 하다
예: 사람들은 Z세대가 불평이 많다고 합니다. (People say that Gen Z complains a lot.)
4.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의미
이 광고의 마지막 문장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세대 간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
🔹 같은 [ga-teun] = same
모양, 성질, 상태 등이 서로 다르지 않다.
🔹 시대 [si-dae] = era, generation, period
역사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는 기간.
🔹 살아가다 [sal-a-ga-da] = to live, to get by, to continue to live
삶을 계속하다. (살다 + -아가다)
📌 문법 포인트: 관형사형 '-는' (현재 시제 동사 + 명사)
→ 동사 어간 뒤에 붙어 현재 진행 중인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며 뒤의 명사를 꾸며 줍니다.
예: “살다” (to live) → “사는” (living) → “사는 시대” (the era in which one lives)
또는 “살아가다” (to continue to live) → “살아가는” (continuing to live) → “살아가는 시대” (the era we are living in)
다른 예: 책을 읽는 사람 (a person who is reading a book)
지금 만들는 음식 (the food I am making now)
5. 생각해보기 💬
여러분은 어떤 세대인가요? 한국에서 세대 차이를 느껴본 적이 있나요? 광고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생각해보고 한국어로 표현해봅시다.
- Z세대인가요? X세대인가요?
-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세대를 어떻게 나누나요?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 세대 차이를 느꼈던 경험을 한국어로 써보세요! (예: "저는 OOO에서 세대 차이를 느꼈어요. 왜냐하면 ~하기 때문이에요.")
💡 이 광고는 우리에게 “사람은 세대로 판단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줘요.
우리 모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 퀴즈: 다음 문장에서 '세대'와 관련된 표현을 찾아 밑줄을 긋고, 그 의미를 설명해 보세요.
1. 우리 부모님은 X세대라서 스마트폰 사용에 좀 어려움을 느끼세요.
2. MZ세대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해요.
3. 세대 차이 때문에 가끔 할머니와 의견이 달라요.
💡 정답 예시
1. X세대: 1970년대 초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합니다. 개성과 개인주의를 중시했던 세대입니다.
2. MZ세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M)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에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세대 차이: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생각이나 문화, 가치관 등이 다른 현상을 의미합니다.
한국어 공부는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 시작됩니다. 공익광고 하나로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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