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사에서 쓰는 진짜 한국어! Real Korean used in Korean workplaces

사무실 한국어: 그룹웨어 용어, 외국인 눈높이에서 완벽 해설
Office Korean: Groupware Terms, Perfectly Explained from a Foreigner's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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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용어, 정말 외계어 같죠?
Groupware terms can feel like alien language, right?

안녕하세요, 한국어 학습자 여러분! 한국 회사에 입사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룹웨어’입니다. 출퇴근 기록, 휴가 신청, 업무 결재, 파일 공유 등 회사 생활의 모든 것이 그룹웨어 안에서 이루어지죠.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이 그룹웨어의 한국어 용어들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이크와 그레이스가 그룹웨어를 사용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주요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봅시다!

Hello, Korean learners! One of the first things you encounter when you join a Korean company is **'groupware'**. Everything in corporate life, such as recording commutes, applying for leave, getting work approved, and sharing files, takes place within groupware. However, for foreigners, the Korean terms used in groupware can feel unfamiliar and difficult. Today, let's learn key terms easily and enjoyably through episodes Mike and Grace experience while using groupware!

🔗 마이크와 그레이스의 회사 적응기 첫 번째 이야기 보러가기

☝ 그룹웨어 첫 난관, '근태'는 어디에?
First Groupware Hurdle: Where is 'Attendance'?

🧑‍💻 마이크:

어... 제 출근 시간 기록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Time Record' 버튼이 안 보이는데...

🧑‍💻 Mike:

Uh... where do I check my clock-in time? I don't see a 'Time Record' button...

👩‍💻 그레이스:

저도요! 어제 민수 대리님이 '근태' 확인하라고 하셨는데, 메뉴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 Grace:

Me too! Deputy Manager Minsu told me to check 'attendance' yesterday, but I can't find it anywhere in the menu.

🧑‍💻 마이크:

혹시 다른 말인가요? 'Attendance'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 Mike:

Is it a different word? I thought it would just be 'Attendance'...

한국 회사에서는 출퇴근, 휴가, 외근 등 근무와 관련된 모든 것을 통틀어 '근태 (勤怠)'라고 합니다.

In Korean companies, all matters related to work, such as commuting, leave, and business trips, are collectively referred to as '근태 (Geun-tae)', meaning 'attendance and work hours'.

1. 근태 (勤怠 | Geun-tae)

의미: 근무 태도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출퇴근 시간, 결근, 지각, 조퇴, 휴가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Meaning: Overall matters related to work attitude. This includes clock-in/out times, absences, tardiness, early leaves, and vacation.

예시: 김대리는 근태 관리가 철저하다.

Example: Assistant Manager Kim is meticulous about attendance management.

그룹웨어에서 근태를 확인하거나 신청하는 것은 한국 회사 생활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Checking or applying for attendance in groupware is the most basic part of working in a Korean company.

**문제:** 다음 중 '근태'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요?
(1) 출근 시간 (2) 점심 메뉴 (3) 휴가 신청 (4) 지각
**정답:** (2) 점심 메뉴

🔗 첫 출근 후 신입 사원이 자주 하는 실수 알아보기

☝ '휴가상신', 그림의 떡?
'Leave Request Approval', A Dream Out of Reach?

👩‍💻 그레이스:

마이크, 다음 달에 친구 결혼식 때문에 하루 쉬고 싶은데, 그룹웨어에서 '휴가상신'하는 거 봤어?

👩‍💻 Grace:

Mike, I want to take a day off next month for a friend's wedding. Have you seen how to apply for 'leave request approval' in groupware?

🧑‍💻 마이크:

휴... 그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Vacation Application'이라고 찾았는데 없더라고요.

🧑‍💻 Mike:

Sigh... I don't even know what that is. I just looked for 'Vacation Application' but couldn't find it.

❗ 한국 회사에서 '신청'은 단순한 요청을 넘어, 상위 결재권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휴가상신'처럼 '상신(上申: 윗사람에게 여쭙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In Korean companies, **'application'** often implies a procedure that requires **'approval'** from a superior, beyond just a simple request. That's why expressions like '휴가상신 (hyuga-sangsin: asking a superior for leave)' are used.

2. 휴가상신 (休暇上申 | Hyuga-sangsin)

의미: 휴가 사용을 위해 상사에게 정식으로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는 행위 또는 그 문서. 그룹웨어에서 전자결재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Meaning: The act or document of formally reporting to a superior and requesting approval for the use of leave. It is done electronically as an approval process in groupware.

예시: 다음 주 월요일 휴가상신 올려도 될까요?

Example: May I submit a leave request for next Monday?

1. -(으)려고 하다 문법 (-(eu)ryeogo hada)

의미: 어떤 행동을 할 계획이나 의도가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동사 뒤에 붙여 사용합니다.

Meaning: An expression indicating a plan or intention to do a certain action. It is attached to the end of a verb.

예시: 저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려고 해요. (I intend to study Korean hard.)

**연습 문제:**
내일 친구를 **(만나다)** 한국 식당에 가려고 합니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다)** 운동을 하려고 해요.

☝ '결재' 또 나왔어? '공유폴더'도 미궁이야!
'Approval' Again? And 'Shared Folder' is a Mystery!

🧑‍💻 마이크:

아니, 아까 그 '결재'는 서류였는데, 이번엔 그룹웨어에서 또 '결재'를 받으래요. 너무 복잡해요!

🧑‍💻 Mike:

No, that 'approval' earlier was for a document, but now they're asking for 'approval' again in groupware. It's too complicated!

👩‍💻 그레이스:

게다가, 팀장님이 자료를 '공유폴더'에 올렸다고 하셨는데, 어디에도 없어요. 'Shared Folder'라고 검색해도 안 나와요.

👩‍💻 Grace:

Plus, the team leader said they uploaded the data to the 'shared folder', but it's nowhere to be found. Even searching for 'Shared Folder' doesn't bring it up.

🧑‍💻 마이크:

그룹웨어는 정말 외계어의 연속인 것 같아요. 한국어 실력만 믿고 왔는데, 큰 착각이었네요.

🧑‍💻 Mike:

Groupware really seems like a continuous stream of alien language. I came here trusting only my Korean skills, but it was a big misunderstanding.

그룹웨어, 익숙해지면 참 편리해요!
Groupware is very convenient once you get used to it!

3. 결재 (決裁 | Gyeoljae)

의미: 회사에서 어떤 사안에 대해 최종적인 승인을 내리는 행위.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품의서, 휴가 신청, 지출 보고서 등 모든 공식 문서에 적용됩니다.

Meaning: The act of granting final approval for a matter within a company. This is done online through an electronic approval system. It applies to all official documents, including requisitions, leave applications, and expense reports.

예시: 부장님, 이 서류 결재 부탁드립니다.

Example: Manager, please approve this document.

4. 공유폴더 (共有- | Gongyu-poldeo)

의미: 여러 직원이 함께 문서를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설정된 네트워크상의 저장 공간. 주로 부서별, 프로젝트별로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Meaning: A network storage space set up for multiple employees to view and edit documents together. It is primarily organized and used by department or project.

예시: 회의 자료는 공유폴더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mple: The meeting materials are in the shared folder, so please refer to them.

2. -다고 하다/라고 하다 문법 (-dago hada/-rago hada)

의미: 다른 사람이 한 말이나 정보를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A가 B라고 말했어요.'처럼 쓰입니다.

Meaning: Used to convey what someone else said or information they provided. It is used like 'A said that B is...'.

예시: 팀장님이 내일까지 보고서를 완성하라고 하셨어요. (The team leader said to complete the report by tomorrow.)

**연습 문제:**
친구가 오늘 저녁에 **(같이 밥을 먹자)** 했어요.
부장님이 이 서류를 **(결재를 받다)** 하셨습니다.

☝ 민수 대리의 따뜻한 조언
Deputy Manager Minsu's Warm Advice

🧑‍💻 민수:

마이크 씨, 그레이스 씨! 그룹웨어 용어가 처음엔 많이 낯설고 어렵죠? 저도 신입 때 그랬어요. 하지만 자주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혹시 헷갈리는 용어가 있으면 언제든 저나 다른 팀원들에게 물어보세요. 처음엔 다들 어려워하는 부분이니까 부담 갖지 마세요!

🧑‍💻 Minsu:

Mike, Grace! Groupware terms are very unfamiliar and difficult at first, aren't they? I was the same when I was a new employee. But you'll get used to it quickly if you use it often. If there are any confusing terms, feel free to ask me or other team members anytime. Everyone struggles with this at first, so don't feel press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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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용어는 한국 회사 생활의 필수 요소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겠지만, 꾸준히 사용하고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질문하며 익혀나간다면 금방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Super Real Korean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한국 회사 적응을 응원합니다!

Groupware terms are essential for life in a Korean company. While they may seem difficult and unfamiliar at first, if you consistently use them and ask questions about anything you're curious about, you'll soon be able to use them proficiently. Super Real Korean supports your successful adaptation to Korean corporat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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