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공부는 K-Drama로 ' Twenty Five Twenty One (23) 깜짝 방문 + V-아/어/여야 했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배우는 한국어
Learning Korean with a Famous K-Drama Twenty-Five Twenty-One

안녕하세요! 오늘은 K-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한 장면을 통해 깜짝 방문을 하는 연인들의 대화를 배워볼게요. 남주혁 배우가 김태리 배우에게 깜짝 방문하여 꽃을 선물하는 이 달달한 장면은 한국어 표현과 한국의 연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예시입니다. 먼저 영상을 보시죠.

Hello! Today, let's learn about the conversation between a couple making a surprise visit through a scene from the K-drama 'Twenty-Five Twenty-One.' This sweet scene where actor Nam Joo-hyuk makes a surprise visit to actress Kim Tae-ri and gives her flowers is a great example for learning Korean expressions and Korean couple culture. Let's watch the video first.

선행 학습: 꼭 알아야 할 한국어
Pre-learning: Essential Korean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영상에 나오는 주요 어휘와 문법 표현을 미리 배워두면 훨씬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Before we dive into the main content, you can learn more effectively and have more fun by pre-learning the key vocabulary and grammar expressions from the video!

깜짝 (Kkam-jjak)

발음: [kkam-jjak]

품사: 부사

의미: 예상치 못한 일에 갑자기 놀라는 모양을 나타냅니다. '깜짝 선물', '깜짝 파티'처럼 명사 앞에 쓰여 꾸며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It is an adverb that expresses being suddenly surprised by an unexpected event. It can also be used before a noun to modify it, like in '깜짝 선물' (surprise gift) or '깜짝 파티' (surprise party).)

예시:

1. 그가 깜짝 방문해서 정말 놀랐어요. (I was so surprised by his surprise visit.)

2. 친구들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어요. (I prepared a surprise birthday party for my friends.)

금메달 (金메달, Geum-me-dal)

발음: [geum-me-dal]

품사: 명사

의미: 스포츠 경기나 대회에서 1등에게 수여하는 메달을 의미합니다. 주인공의 중요한 성과를 축하하는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It means a medal awarded to the first-place winner in a sports game or competition. It is used in the scene to celebrate the protagonist's significant achievement.)

예시:

1. 그녀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어요. (She won a gold medal at the Olympics.)

새벽 (Sae-byeok)

발음: [sae-byeok]

품사: 명사

의미: 해가 뜨기 전의 이른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른 시간에 깜짝 방문한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It means the early hours before sunrise. It is used to describe the situation of a surprise visit at an early hour.)

예시:

1. 우리는 새벽에 출발해서 차가 막히지 않았어요. (We left at dawn, so there was no traffic.)

V-아/어/여야 했는데

의미: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음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I should have V-ed...'의 의미를 가집니다. (This expresses regret that a certain action should have been taken in the past but was not.)

예시:

1. 축하해 줬어야 했는데, 미안해. (I'm sorry, I should have celebrated with you.)

2. 어제 밤새 공부했어야 했는데, 놀아 버렸어요. (I should have studied all night yesterday, but I ended up playing.)

V-으러/러

의미: 동사 뒤에 붙어, 그 행동을 할 목적이나 의도를 나타냅니다. 'to V'의 의미를 가집니다. (This is attached to the end of a verb to express the purpose or intention of an action. It has the meaning of 'to V'.)

예시:

1. 너를 보러 왔어. (I came to see you.)

2. 한국 문화를 배우러 왔어요. (I came to learn about Korean culture.)

V-ㄹ게요

의미: 말하는 사람의 의지나 약속을 나타내며,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뉘앙스를 포함합니다. 'I will V'의 의미를 가집니다. (This indicates the speaker's will or promise and includes the nuance of seeking the listener's consent.)

예시:

1. 그럼 제가 이따가 다시 연락할게요. (Then I will contact you again later.)

2. 제가 그 숙제를 도와드릴게요. (I will help you with that homework.)

K-드라마 대화 속 숨은 한국어
Hidden Korean in K-Drama Dialogue

영상 속 두 주인공의 대사는 사랑스러운 한국어 표현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연인들이 다양한 기념일을 챙기는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이 외에도 100일, 200일, 1년 기념일 등 다양한 날짜를 축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면 더욱 풍부한 한국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한국 직장 문화에서 배우는 표현이나 한국어 고급 문법을 함께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The dialogue between the two main characters in the video is full of lovely Korean expressions. In particular, in Korean society, a culture of celebrating various anniversaries among couples has developed. Besides this, it's common to celebrate various dates like the 100th, 200th, and one-year anniversaries. Understanding this aspect of Korean sentiment and culture can make your Korean learning more enriching. It's also great to learn expressions from Korean workplace culture or advanced Korean grammar together.

희도(김태리) 👩‍🦱:

와, 진짜? 나한테 온 거 맞아? (Wa, jinjja? Na-hante on geo maja?)

Wow, really? Are those for me?

이진(남주혁) 👨‍💼:

응, 늦었지만 금메달 축하해. (Eung, neujeotjiman geum-me-dal chuk-ha-hae.)

Yeah, it's late, but congratulations on the gold medal.

희도(김태리) 👩‍🦱:

이런 걸 왜 와서 해. 그냥 전화로 하지. (I-reon geol wae wa-seo hae. Geu-nyang jeon-hwa-ro haji.)

Why did you come here to do this? You could have just called.

이진(남주혁) 👨‍💼:

직접 주고 싶어서. (Jik-jeop ju-go sip-eo-seo.)

Because I wanted to give them to you in person.

관련 표현 및 문화 팁 | Related Expressions and Cultural Tips

한국 연인들은 100일, 200일처럼 만난 지 100일 단위로 기념일을 챙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등 다양한 상술이 더해진 기념일들도 즐기곤 합니다. (In Korea, couples often celebrate anniversaries every 100 days. They also enjoy other commercialized holidays like Pepero Day and Valentine's Day.)

💡 오늘의 팁 | Today's Tip

한국에서는 연인들이 서로에게 '오글거린다'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오글거린다'는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민망하고 닭살 돋는다'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드라마 속 달콤한 대사나 행동을 보며 "오글거려~" 라고 말하는 것은 친근함의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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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 Practice Questions

문제 1: 빈칸에 알맞은 말을 채우세요. (Fill in the blank with the correct word.)

민수는 친구에게 ____ 선물을 주려고 몰래 집을 찾아갔어요.

1. 금메달 (geum-me-dal)
2. 새벽 (sae-byeok)
3. 깜짝 (kkam-jjak)

정답: 3. 깜짝 (kkam-jjak)

문제 2: 다음 중 문법적 오류가 있는 문장은? (Which of the following sentences has a grammatical error?)

1. 나는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갔어요.
2. 어제 너한테 전화했어야 했는데, 깜빡했어.
3. 제가 그 일을 꼭 할게요.
4. 너를 보러 갔으러.

정답: 4. '갔으러'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목적을 나타낼 때는 '가러' 또는 '가기 위해'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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