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funny : 아빠와 싸운 엄마의 비극( tragedy)
아빠랑 싸우고 집 나간 엄마,
문 앞에서 터진 급똥 신호
The Story of a Mom's Embarrassing Return
선행 학습 | Pre-learning
갑자기 강렬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은 신호를 재미있게 이르는 속어입니다. 매우 급하고 참기 힘든 상황을 표현할 때 씁니다.
Slang that humorously refers to a sudden, intense urge to go to the bathroom. It is used to describe a very urgent and difficult-to-endure situation.
아주 크게 싸우는 것을 의미하는 관용 표현입니다. 흔히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에서 사용합니다.
An idiomatic expression meaning to have a very big fight. It is commonly used in the context of family or close relationships.
이리저리 부딪히며 혼란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계획 없이 닥치는 대로 일을 처리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A four-character idiom that means acting chaotically, bumping into things from side to side. It describes a situation where one handles things as they come, without a plan.
어떤 행동을 계속 하던 중에 다른 행동이나 상태가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하)던 중에'와 유사한 의미를 가집니다. 자세히 보기
Indicates that another action or state occurred in the middle of a continuous action. It has a similar meaning to 'while (doing) something...'. Learn More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계획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미래의 행동을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됩니다. 자세히 보기
This indicates an intention or plan to perform an action. It is often used to express future actions. Learn More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오직 그 행동만을 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자세히 보기
This indicates that there is no other choice but to perform that specific action. It is used to express an unavoidable situation. Learn More
폭소 스토리 | A story of laughter
엄마가 아빠와 대판 싸우고 집을 나갑니다. 밤이 되자 자존심 때문에 돌아오지 않던 엄마는 새벽 4시가 되어서야 집 현관 앞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문은 잠겨있고, 아빠는 아이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합니다.
The mom has a huge fight with her dad and leaves the house. Due to her pride, she doesn't return until 4 a.m. However, the door is locked, and the dad tells the children not to open it for her.
그 순간, 엄마에게 급똥 신호가 옵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제발 문 좀 열어달라고 사정하지만, 아이들은 아빠의 엄포에 문을 열어줄 수 없습니다. 평소 호통치던 엄마는 이제 비굴하게 아빠에게 "나와서 신문지라도 좀 달라"며 애원하는 처지가 됩니다. 엄마는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미안하다" 말합니다.
At that moment, the mom gets a sudden urge. The mom begs the children to open the door, but they can't due to their dad's threats. The mom, who usually yells, is now pathetically begging her dad to "come out and give me at least some newspaper." The mom eventually gives up her pride and says "I'm sorry."
이를 본 딸은 엄마를 걱정하며 아빠 몰래 문을 열어줍니다. 엄마는 문이 열리자마자 쏜살같이 뛰어가 화장실로 직행합니다. 10분 후, 화장실을 나온 엄마는 아빠가 다시 싸우자고 하자 "10년 전에 이혼했으면 벌써 했다"며 당당하게 맞섭니다. 아이들은 그런 엄마를 보며 당황할 수밖에 없는 웃픈 상황을 겪습니다.
Seeing this, the daughter worries about her mom and secretly opens the door. The moment the door opens, the mom dashes inside and heads straight to the bathroom. Ten minutes later, the mom comes out and when the dad tries to start another fight, she confidently retorts, "If we were going to get a divorce, we would have done it 10 years ago." The children face a bittersweet situation where they have no choice but to be flustered watching their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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